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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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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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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팬데믹 후 3년 만강선우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김미애 "국민에 대한 최소한 도리"4월2일 국회 본회의 도중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각각 코로나19 백신접종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시사저널 동경민"아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전신마비가 온 뒤로 하루하루 죄의식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경씨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코로나백신 피해보상법)'이 통과되자 이처럼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김씨의 아들은 25살이었던 지난 2021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내가 왜 (아들에게) 백신을 맞게 해서 그 고통을 줬는지 (모르겠다)"며 "그동안 하루하루 죄의식에 살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법 통과로 죄의식을 조금 덜게 됐다"고 말했다.4월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코로나백신 피해보상법이 최종 통과됐다. 코로나펜데믹이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지 약 3년 만이다. 해당 법은 코로나 예방접종 후 발생한 질병 등 부작용에 대해 시간적 개연성이 증명된 경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 백신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골자다.국회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본회의장 방청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피해자 가족들이 작게 흐느끼는 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의 의사봉을 거쳐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백신 피해자 가족들은 "왜 이제야 통과됐냐"는 외침과 함께 서로의 손을 맞잡고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본회의 내내 자리에서 수그려 울며 일어나지 못하던 한 피해자 가족은 다른 이의 부축을 받고 본회의장을 빠져나왔다. 이들은 본회의장을 나와서도 바닥에 주저앉으며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다른 가족들도 "이제야 면목이 생겼다"며 서로를 위로했다.시사저널이 만난 피해자 유족 윤일운씨는 "아내의 죽음이 원통해 길바닥으로 나와 백신 부작용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씨의 아내는 2021년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가 같은 해 9월 길랑-바레 증후군(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염증성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윤씨는 의사와 함께 질병관리청에 백신 부작용을 신고했지만 질병청은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유족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팬데믹 후 3년 만강선우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김미애 "국민에 대한 최소한 도리"4월2일 국회 본회의 도중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각각 코로나19 백신접종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시사저널 동경민"아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전신마비가 온 뒤로 하루하루 죄의식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경씨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코로나백신 피해보상법)'이 통과되자 이처럼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김씨의 아들은 25살이었던 지난 2021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내가 왜 (아들에게) 백신을 맞게 해서 그 고통을 줬는지 (모르겠다)"며 "그동안 하루하루 죄의식에 살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법 통과로 죄의식을 조금 덜게 됐다"고 말했다.4월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코로나백신 피해보상법이 최종 통과됐다. 코로나펜데믹이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지 약 3년 만이다. 해당 법은 코로나 예방접종 후 발생한 질병 등 부작용에 대해 시간적 개연성이 증명된 경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 백신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골자다.국회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본회의장 방청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피해자 가족들이 작게 흐느끼는 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의 의사봉을 거쳐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백신 피해자 가족들은 "왜 이제야 통과됐냐"는 외침과 함께 서로의 손을 맞잡고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본회의 내내 자리에서 수그려 울며 일어나지 못하던 한 피해자 가족은 다른 이의 부축을 받고 본회의장을 빠져나왔다. 이들은 본회의장을 나와서도 바닥에 주저앉으며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다른 가족들도 "이제야 면목이 생겼다"며 서로를 위로했다.시사저널이 만난 피해자 유족 윤일운씨는 "아내의 죽음이 원통해 길바닥으로 나와 백신 부작용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씨의 아내는 2021년 5